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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

호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12개 골프장 방문 후기 좋아하는 골프클럽 순서대로 쭉 리뷰해볼게요.제가 매긴 평점(5점 만점)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평점이에요. 1. Carbrook코스가 예뻐서 브리즈번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골프장이에요.  * 개인평점 : 4.9* 웹사이트 : https://carbrookgolfclub.com.au/* 전화번호 : 07 3287 6499 (option 1)* 구글맵 링크 : https://g.page/Carbrookgolfclub?share 카브룩 골프 클럽 on GoogleFind out more about 카브룩 골프 클럽 by following them on Googleg.page전화로 부킹하면 공식가격을 안내합니다. iseekgolf 에서 예약해도 좋은데, 이러면 수수료가 붙고요, 공식 웹사이트의 예약페이지에서 하.. 더보기
호주 한달살기, 브리즈번 인근 골프장 예약, 이용 방법 우버나 DiDi를 타고 골프장 다닐 수도 있어요. 라운딩 끝나고 맥주를 맘 편히 마실 수 있어서 좋지요. 렌트카로 다니는 게 물론 더 편하기는 하지만요. 가봤던 12곳 골프장 Carbrook, Pacific, Indoorpilly, Howeston, Windaroo, Gainsborough, Oxley, Gailes, McLeod, Keperra, St Lucia, Mt Warren park 다음 글에서 자세한 후기도 남길게요. 호주 골프장 특징 - 한국보다 많이 쌈 - 대개 카트 포함 1인당 40-50달러에 칠 수 있음 - 2인승 카트대여료 : 1대 당 35-40불 - 카트 타고 페어웨이 진입 가능 - 손으로 끄는 버기(buggy) 빌려서 걸어다녀도 됨. 싸게 빌릴 수 있음(1달러? 5달러? 모르겠음).. 더보기
호주 브리즈번 여행, 카페와 식당 문화, 영어로 주문하는 법 알아두기 나라마다 식당 문화가 조금씩 다르죠? 주문은 어디서 하는지, 물은 기본으로 주는지, 음료는 꼭 시켜야 하는지, 계산은 어디서 하는지, 다 먹고 나서 bill을 확인하는 문화인지, 팁 문화가 있는지, 카드는 수수료가 있는지.. 맥주 집(Pub)에서 맥주 시키는 방법은 이 글을 참고하세요. - 카운터 가서 주문하는 가벼운 카페, 비스트로도 있고 -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종업원이 와서 주문을 받는 곳도 있습니다. 카운터 가서 서서 주문하는 카페의 경우 카운터 직원들이 건네는 말, 예상하고 있기 오더를 받는 직원이 영어로 어떤 말을 할지 미리 알고 있으면 넉넉하게 대응하게 할 수 있죠. 대개 다음과 같은 말을 할 겁니다. 자, 예상하고 카운터로 가세요. 1. How are you? How are you today.. 더보기
브리즈번 한달살기, 현지생활 알쓸신잡 꿀팁 대방출 현지에서 먹고 살기 마트는 시내, South Brisbane, West End 지역 어디에 있나? 시내 근처에는 걸어서 갈 만한 곳에 주요 마트가 다 있습니다. 핸드폰에서 구글맵을 켜고 찾아가면 되지요. - 음식류는 Coles 와 Woolworths 음식 뿐 아니라 생활용품도 웬만한 건 다 있어요. - 시내에 한인마트는 3개 있어요. Hanaro Mart Ofreshmart Metro Mart - 어지간한 공산품은 BigW 와 Target - 자잘한 생활용품은 Daiso Japan - South Brisbane에 중국마트가 하나 있는데요, 거기서도 김치 팔아요. ㄴ Universal Asian Supermarket 싸고 좋은 전기밥솥 구입 우리는 밥은 먹어야 하잖아요. 계속 햇반을 사먹을 수는 없고, 그.. 더보기
브리스번 한달살기 vs 한국과 다른 점 #2 - 도로교통편 - 차의 진행 방향, 반대입니다. 길을 건널 땐 먼저 우측을 보세요. 오른쪽에서 차가 옵니다. - 횡단보도, 신호 바뀌기를 멍하게 기다리지 마세요. 버튼을 눌러야 녹색등이 켜집니다. - 보행신호등, "빨간불이 반짝임"은 이제 곧 빨간 불로 바뀐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쫄지 말고 차분히. - 버스 정류장, hail ! 손을 들어야 버스가 선다는 말입니다. 내리는 사람도 없고 정류장에서 손 드는 사람도 없으면 버스는 정차하지 않고 그냥 지나갑니다. 벙찌지 마세요. - 버스, 내릴 때 기사에게 땡큐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사 쪽을 쳐다보며 "땡큐"를 외칩니다. 아주 좋은 풍경입니다. 우리도 따라해봐요. - 기차, 안이건 밖이건 버튼을 눌러야 문이 열립니다. 황당해하지 마세요. - 우버, 아무 데서나 부르지 마세요... 더보기
호주 마트 장보기 요령, 셀프계산대 이용 방법 마트들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마트는 Woolworths와 coles가 대표입니다. 독일계 마트인 ALDI가 점점 증가추세. 가끔 IGA도 있습니다. 한국슈퍼인 Hanaro Mart도 점점 많아져요. ㅎ 할인 조건 확인 할인 조건이 있는지를 잘 살펴보세요. "3개에 5달러" 이렇게 적혀있는데 막상 계산대에서는 할인 적용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직원에게 얘기해야 합니다. 그러면 돈을 빼줍니다. 뭔가 할인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사진을 찍어두고 계산대에서 보여주는 것도 팁. 셀프계산대가 대세 사람 계산대는 별로 없고 줄이 길어요. 호주 인건비는 세계 최강입니다. 그래서 셀프가 대세입니다. 서둘지 않아도 돼요 잘 몰라도 천천히 하면 됩니다. 서둘 필요 없어요. 호주는 서둘지 않는 문화입니다. 다들 .. 더보기
호주 한달살기 vs 한국과 다른 점 #1 - 먹거리 편 마트 기준으로 가격을 비교해보면 한국보다 싸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식당 음식 가격은 한국보다 30% 정도 비쌉니다. 인건비가 센 나라니까요. 하지만 외식 안하고 마트에서 식재료 구입해가면서 살면, 먹고 사는 데 드는 비용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적게 듭니다. 식빵이 너무 좋아요. 값, 쌉니다. 이렇게 큰 것이 호주달러로 4달러(3,500원) 수준. 정말 싼 것은 2달러 짜리도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빵이 비싼 나라입니다. 밀을 수입하기 때문이겠죠? 호주는 자기네 나라 밀을 쓰니까 싼 것이 당연한 것이고, 장기간 유통시키기 위해 뭔가 처리를 할 필요도 없을 거에요. 맛, 너무 좋아요. 인위적인 향과 맛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빠리OOO 등에서 팔리는 식빵은 빠다향이 강하고 부드럽잖아요. 식빵에 향료와 마.. 더보기
호주 브리즈번 한달살기 준비 사항 체크리스트와 꿀팁 한국에서 꼭 가져와야 할 것들 - 웬만한 건 여기 마트에 다 있습니다. 여기 일반 마트에는 없는 것들만 생각해보자면.. - 젓가락은 챙겨오세요. 물론 한인마트에 가면 팔지만 집에 남아도는 게 젓가락이라면 갖고 오세요. - 밥 주걱도 갖고 오세요. 브리즈번 시내에 있는 다이소에서 살 수도 있지만. - 한국 멀티탭 챙겨오세요. 돼지코랑 연결한 뒤 한국 제품 꽂아쓸 수 있도록. 변환용 어댑터는 여기 Woolworths나 한국마트에서 팝니다. 한국마트에서 파는 것은 좀 헐렁하고 안 좋아요. - 아니면 "샤오미 멀티탭"도 좋습니다. 호주꺼, 한국꺼 다 꽂을 수 있으니까요. 플러그가 호주용이라서 호주에서 바로 쓸 수 있으며 한국에 가져와서도 쓸 수 있습니다. 돼지코만 꽂아주면 되니깐. - 귀국할 때 휴대폰 심 갈아.. 더보기
브리즈번 일일투어, 무게라 호수 은하수 별빛 여행, 솔직한 후기 브리즈번에서 머물면서 호주 현지여행사에서 진행하는 Day Tour를 다녀왔습니다. 무게라 호수 은하수 별빛 여행 https://hyundaitravel.com/tour/TourView?code=1553587485 유튜브 동영상으로 보면 더 생생해요. 렌트카가 있으니 차 몰고 갔다올까?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하지만 가이드 투어의 매력을 알아요. 설명을 들으면 듣는만큼, 아는만큼 더 보이는 걸 알기에 "가이드 투어"를 선택했죠. 그리고 갔다와보니 거기가 그렇게 쉽게 운전해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가로등 하나 없는 캄캄한 밤길에 큰 차들이 쌩쌩. 완전 후덜덜합니다. 가이드님은 정말 베스트 드라이버셨습니다. 운전 진짜 잘하세요. 무게라호수 목적지는 여기에요. https://goo.gl/maps/oq.. 더보기
브리즈번 공항에서 우버 또는 DiDi 이용 시내 오는 법, 픽업 장소 위치 알아둘 것! 브리스번 공항에서 시내나 숙소를 올 때 택시는 아닙니다. 비싸요. 우버가 택시보다 많이 착합니다. 호주에서 우버는 합법입니다. 여럿이 움직인다면 우버 강추! 물론 호주 폰 번호가 필요합니다. 핸드폰 개통은 공항에서 바로 할 수 있고요. 아래 글 참고하세요. https://omygoodness.tistory.com/9 상식 밖.. 근데 제가 브리즈번 공항에서 우버 타고 시내 들어올 때 벙쪘던 경험이 있습니다. 브리즈번 공항에는 일반 차량을 위한 Pick up & Drop off area가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우버를 부르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상식 선에서. 그러나 제 상식이 틀렸습니다. 우버를 부르고 기사가 배정이 되었건만 기사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잠시 뒤 기사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 ".. 더보기
호주 한달살기, 브리즈번을 선택한 이유 약 10년 전에 브리스번에 살았었습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다시 몇 달 살아보기로 합니다. 하프타임 장소 선정 지금보다 더 젊었을 때에 정신 없이 바쁘게 살던 중 때가 되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잠시 인생의 하프타임을 갖고자 생각했었습니다. 영어권 국가에서 살아보기로. 근데 미국은 민간인도 총을 갖는 나라. 병원비 엄청난 곳. 식당 가면 팁 계산해야 하는 나라.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라. 영국은 날씨가 구리고. 캐나다는 겨울에 너무 춥다고. 추운 거 너무 힘들어요. 저는 양기가 좀 부족한 사람. 남아공은 엄두가 안나고. 필리핀은 무섭고. 그렇다면 호주. 날씨 따듯. 한국과 시차가 한 시간. 한국의 가족들과 같은 시간대에 소통할 수 있으니 너무 좋음. 하프타임 가질 장소는 그렇게 단순하게 결정되었습니다... 더보기